세차하고 두번째 우리는 순간
진하지만 잡내없는 깔끔한 보이차 향?(개인적으로 느끼는 보이차들에서 나는 공통적인 향)이 납니다~
세차 후 두 번 우릴때 까지는 향에 비해 맛이 약한편인데
그 후서부터는 묵직하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보이차 맛이나요.
503은 퇴미와 흙맛 쿱쿱한 맛을 없애고 보이차 특유의 향과 묵직한 맛의 장점만 끌어올린 차 같아요.
중국에 놀러갔다 눈팅이 맞고 사온 저급 보이차의 퇴미와 흙 맛 그리고 쿱쿱한 향을 겪어 본 적이 있는 지라
격하게 비교되네요.
아직 501(구수한 맛),723(우릴수록 달달한맛),빙도숙차(떫고 깔끔한맛) 밖에 못마셔봤지만 503이 상받은 이유를 알 것 같아요!!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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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쿤밍코리아 주식회사
작성일 2018-10-04 12:03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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